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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광주시 "생리용품·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- 행정복지센터,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서 신청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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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-09-06 16:47:28 입력 22-09-06 15:49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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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광주광역시는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구입비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.

    생리용품 지원의 경우 저소득층은 만 9~24세를 대상으로 연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, 보편적 지원으로는 만 16~18세의 재학생과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위해 연 14만4000원을 지원(저소득층 지원과 중복지원 불가)하고 있다.

    이용방법은 저소득층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. 보편적 지원 대상자(만 16~18세)는 제로페이 마이데이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바우처 신청 후 승인을 받으면 바우처 서비스(제로페이 어플(지맵) 사용)를 이용할 수 있다.

    사용처는 국민행복카드 이용 대상자는 해당 결제 가능 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, 제로페이 바우처 이용자는 광주 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관련 구입품목만을 구매할 수 있다.

    지원된 바우처는 해당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, 미사용 시 바우처 잔액은 소멸된다.

   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들은 해당 기간까지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. 신청기간은 국민행복카드 사용자는 12월 16일까지이며, 제로페이 바우처 사용자는 12월 27일까지다.

   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1개월 이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 9~12세는 월 3만원(최대 24만원, 저소득층은 최대 36만원), 만 13~18세는 월 5만원(최대 40만원, 저소득층은 최대 60만원)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(시·구)에 방문하면 대중교통 전용 안심카드(세상배움 카드)로 교통비를 충전받을 수 있다.

    전순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"광주 청소년을 위한 필요한 지원 정책을 더욱 발굴하고 추진하겠다"고 말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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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우주기자
    reivianjeon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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